- 커뮤니티
- 뉴스
커뮤니티
-
-
‘4세대 실손보험’ 판매 145만건으로 ‘반 토막’… 금융위, 체면 구겨
-
금융당국이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 활성화를 연일 강조하고 있지만 오히려 판매가 줄어들거나 보험사들이 가입 기준을 높이는 등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손보험(4세대) 판매량은 145만6666여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실손보험(3세대) 판매량은 291만3333여건이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실손보험 판매량은 3496만건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748만여 건 판매됐다. 현 추세대로 간다면 올해 하반기 실손보험 판매량은 1000만여 건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화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흥국생명 등 일부 중소 보험사들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금융위원회가 4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이다. 병원에 덜 가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많이 가는 경우 보험료가 할증되는 `쓰는 만큼 내는 보험료`가 특징이다.
-
-
-
스쿨존·횡단보도서 교통법규 위반시 보험료 할증
-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 할증이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개정되는 자동차 보험료 할증체계'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20km를 초과하는 과속에 대해 △1회 위반 시 보험
-
-
-
실손보험 가입 문턱 높인 보험사들, 금감원 압박에 백기드나
-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가입 문턱을 높인 보험업계에 요구한 인수지침 개선계획 제출 기한이 이번주로 다가왔다. 보험업계는 자율성이 보장돼야 하는 인수지침에 간섭하는 금융당국에 불만을 나타내면서도 쉽사리 반기를 들 수도 없는 상황이다. 상당수 보험사는 결국 금감원이 지적한 가입 기준을 없애고 백기를 들 것으로 보인다.
-
-
-
전화 한통으로 보험계약 해지…보험업법 개정안 통과
-
전화나 통신수단 등 비대면 방식으로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것을 허용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한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
-
삼성생명, 즉시연금 보험금 소송 1심 패소
-
미래에셋·동양·교보생명에 이어 삼성생명도 즉시연금 미지급 보험금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관용 부장판사)는 21일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로 판결했다. 지난 2018년 10월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삼성생명 즉시연금 관련 피해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
-
-
다자보험그룹 매물로 나와…동양‧ABL생명 매각 ‘가시화’
-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매물로 나왔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인 다자생명보험의 최대주주가 매물로 나온 만큼 국내 계열사도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
-
지급여력 규제 강화시 보험사 '초장기 부채' 축소 필요
-
이항석 성균관대 교수는 13일 보험연구원에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지급여력제도와 보험회사 경영’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지급여력제도에서는 보험 계약자와 계약자 대리인인 감독자, 보험사가 존재한다”면서 “보험사의 파산 위험에 대한 정보를 계약자가 제대로 알 수 없는 정보비대칭성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파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급여력제도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연내 시행… '3중 내부통제장치' 마련
-
보험 음성봇, 인공지능(AI) 은행원 등 AI 기반 금융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이 연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1차 '디지털금융협의회 데이터 분과회의'를 열고,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한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
-
-
[단독] 세계 최대 재해보험사 국내 진출 초읽기
-
방재컨설팅 분야서 세계 최대 손해보험사로 꼽히는 FM(Factory Mutual)글로벌이 국내 진출한다. 7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FM글로벌은 최근 금융당국에 국내 지점설립 인가 신청을 냈다. FM글로벌은 미국의 상호회사다. 주로 대형 선박이나 자연재해, 재산종합보험 등 위험도가 높은 보험계약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소방설비, 건축자재 등에 부여하는 자체 화재안전성 인증인 FM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
-
-
금융당국, IFRS17 대비 보험사 자본적정성 관리·감독 강화
-
2023년부터 보험사가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인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해야 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17이 시행됨에 따라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자본적정성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손해율 상승에 대비해 보험사들이 사내유보 등을 통해 충실히 자본 확충에 나서도록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