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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올해 보험사 디지털전환 핵심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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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보험산업의 핵심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꼽으며 올해 연구방향으로 '협력적 경쟁'과 '경영혁신'을 제시했다. 안 원장은 21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보험연구원의 운영 방향을 밝히며 "보험산업의 핵심 도전과제는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적인 협력모델 구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비대면 경제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설계사와 같은 대면채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보험사가 소비자 접점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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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7월 출시…보험업 감독규정변경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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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제4세대 실손 보험 출시를 앞두고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 발표한 실손보험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로 새로운 실손 관련 내용을 감독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급여'는 '주계약'으로, '비급여'는 '특약'으로 분리·운영된다. 이를 통해 급여·비급여 각각의 손해율 등 통계 관리와 비급여에 대한 보험료 차등제 시행 기반이 마련되고,향후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이 '급여' 또는 '비급여' 이용 때문인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합리적 의료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금융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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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짜리 반송보험에 2억명 가입‥'동전보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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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존 대형 보험사들은 미니보험 시장 확대 움직임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에는 공감하면서도 오히려 부실한 보험사가 등장해 보험업 전반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필요보다는 요구에 의해 가입하는 푸쉬(Push)형 상품의 성격이 강해 최근 디지털 세대의 성향과는 맞지 않는 편인데, 미니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영역을 보장해주는 등 새로운 보험영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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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환과 함께하는 IFRS17 산책]IFRS17 기준서, 적용지침, 결론의 근거 해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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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Block 3 : 위험조정(Risk Adjustment) [한국보험신문]위험조정(Risk Adjustment)은 추정 미래 지급 손해액의 각 발생 시기와 금액 크기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보고 기간 현재 기준으로 합산한다면 위험조정을 측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와 같다고 하겠다. 이는 명백한 기준서 위배 사항이다. 이에 필자는 현대의 Reserving 업무와 IFRS17에 따른 미래 지급 손해액 추정 실무와 관련한 교육을 계리연수원을 통해 상세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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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강보험-실손보험 연계 추진…"의료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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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인 실손의료보험의 연계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과 민간의료보험 간 연계와 협력을 위한 근거마련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과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7일부터 2월1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국민 의료비와 관련된 공적 보험인 국민건강보험과 민간 실손의료보험 간의 제도 간 협력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24일 공·사보험정책협의체 논의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두 부처가 상호 협력해 관련 정책의 종합·조정을 위해 공·사 의료보험연계위원회를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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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학회의 예금보험 연구용역 둘러싸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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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석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원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Merton 모델 입력변수인 주식의 시가총액은 비상장 보험사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며 “보험사 목표기금 적립율에 사용된 Merton 모델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25개 생보사 가운데 상장사는 삼성생명 등 4개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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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환과 함께하는 IFRS17 산책]IFRS17 기준서, 적용지침, 결론의 근거 해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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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 저손해율과 고손해율을 구분해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다. 특히 필자는 이에 앞서 손해율 방법만을 이용해 미래 보험금/지급손해액 유출을 모델링하는 것과 관련,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구체적으로 이를 보험금/(최종지급)손해액 대비(총적용, Gross written)보험료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다른 모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가지 예를 간단히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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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예금보험료 부담에 제도개선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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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석 교수는 “예금보험제도는 보험이므로 보험의 원리와 실무가 반영돼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현재 예보공사가 사용하는 Merton 모델은 보험사의 부도확률을 과대계상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예금보험 리스크 측정모형에서 금융회사의 자동조절기능을 반영한 모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손성은 과장은 “올 1년간 ‘예보제도 개선TF’를 운영하면서 예보기금의 건전성과 금융안정성, 업권별 형평성으로 모든 업권의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는 없었다”면서도 “보험업계가 마련한 개선방안을 예금보험공사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면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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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4배'…새 실손보험 총정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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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석/성균관대 교수 (보험계리학 전공) : 비급여 항목은 늘어날 수밖에 없거든요. (실손보험) 주무부서가 금융위가 있을 수 있고 그다음에 보건복지부가 있을 수 있잖아요. 또 의료계가 있잖아요. 아우르는 컨트롤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필요합니다.)]새로운 실손보험의 재가입 주기, 즉 보장내용 변경주기는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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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17, 손익 안정성에 관한 고민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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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험신문=이연훈 기자]지난달 15일 열린 ‘한국리스크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전공과는 거리가 먼 축하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인기를 얻은 보험학자가 있다. 이항석 성균관대 보험계리학과 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주제발표나 패널토론이 아니라 노래로 자리를 빛냈다<사진>. “가고 싶었던 성악가의 길에 산책 나온 보험계리학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무대에 선 이 교수의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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